프랑스영화1 카페 벨에포크 후기 : 당신의 리즈시절은 언제인가요? 돌아가고 싶은 딱 하루가 있나요? 넘쳐나는 시간여행물.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영화관을 나오며 '아 나도 그때는...'하며 인생을 곰곰히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. 다소 급마무리 되는 경향은 있으나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..! 누구나 한번쯤 '나의 리즈 시절로 돌아가보고 싶다'라는 생각을 해보셨을텐데요. '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', '그때의 나라면 무언가 달랐을텐데..' 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. *총평 : 뻔한 소재를 진부하지 않게 풀어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. ★★★★☆ [스토리] 만화를 기고하던 신문이 만화 섹션을 없애면서 만화가라는 직업도, 살의 의욕도 잃어버린 '빅토르'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진 그에게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각박하게 느껴집니다. 반면, 21세기.. 2020. 6. 12. 이전 1 다음